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개월 넘게 동구노인복지관 주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사업을 마무리 한 것에 대한 축하와 사업 수행시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어르신 표창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65세 이상 노인계층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보급하고 소득 증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에 시작하여 16개 주민센터와 8개 기관·단체에서 5개분야 28개 사업을 실시해 총 1320명이 참여했다.

한현택 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힘써서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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