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는 4일 의원들의 입법지원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최민수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 대변인실 공보담당관(이상 입법·의정분야), 전병무 법무법인 아시아 대전분사무소장(법률분야), 김진원 미국 오리건주정부 주한대표부 대표(국제교류분야) 등 5명이다.

지난 8대 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총 128건(의원 1인당 3.3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도록 도왔다.

도의회는 의원들의 조례발의 확대를 위해 타 시·도 입법사례를 수시로 파악하고, 도민들의 권익을 늘리는 자치입법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성하 기자 nis-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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