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소재한‘맛디아(대표 이남재)’는 초대형 호텔식 뷔페로 최근 문을 열고 손님몰이에 나섰다.

경기 부침이 심한 요즘 맛과 서비스를 무기로 야심찬 첫발을 내디뎠다.

‘맛디아’주방은 한식·양식·일식·이태리식 등 분야별로 오랜 경험을 쌓은 조리장과 요리사들이 맡고 있다.

호텔과 일류 음식점에서 전문적인 요리법을 익혀왔기 때문에 내놓는 요리마다 정성과 맛이 가득하다.

이들이 매일 쏟아내는 음식은 가짓수만 수십가지에 달한다.

일반 뷔페식당에서 접할수 있는 음식은 물론 수준급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집은 각 분야별로 즉석요리 코너를 마련했다.

파스타·초밥·회·튀김류·오믈렛 등을 주문 하면 요리사들이 직접 만들어 준다.

신선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을수 있어 인기가 좋고 요리사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단체 손님들에 한해 스테이크와랍스터를 메인으로 코스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 드레싱·머스터드 소스 연어·샐러드·와인 등이 차례로 나온다.

어느것하나 맛이 뒤지지 않고 훌륭하다.

점심에도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지만 저녁시간에 찾으면 무려 100가지에 달하는 음식을 접할 수 있다.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를 비롯해딤섬·팔보채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풍성한 요리를 즐길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1인분에 1만원을받고 주말과 평일 저녁에는 2만3천원을 받지만 개업 사례로 20% 할인해준다.

▲코스요리 (스테이크 3만원·랍스터 5만원) ☎ 042(486)0303

<글 林鉉錫·사진 柳昌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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