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와 북한동포 지원 단체인 ‘월드비전’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북한 룡천 폭발사고 피해자 돕기 운동을 공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룡천 폭발 사고로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치료와 오갈 데 없이 굶주리는 이재민들 구호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월드비전’은 그동안 북한동포를 지원해온 세계적인 구호단체이며, 아프리카 등 제 3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해왔습니다.

대전일보와 ‘월드비전’에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성금은 전액 북한동포 지원에 사용됩니다.

대전·충청지역민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모금 기간 : 2004년 4월26일-6월30일

※송금 후 기탁내용을 전화나 팩시밀리로 연락주세요.

○주 최 : 대전일보, 월드비전, 기독교연합회, 천안기독교연합회, 논산기독교연합회, 대전YMCA

○주 관 : 대전일보,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후 원 : 이북5도대전광역시연합회, 이북5도충남지구연합회,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대전일보·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