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1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30, 33, 43, 4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1등 당첨자는 총 16명이며 인당 17억 1466만 원씩 수령한다. 이들 중 5명은 대전에서 당첨됐다.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유성구 반석동 '씨유 대전반석역점', 중구 선화동 'GS25 선화목동점', 대덕구 신일동 '성호복권방' 이다.
특히 유성구 반석동 '씨유 대전반석역점'은 3장이 수동으로 1등에 당첨됐다. 구매자가 같은 번호로 세 장을 구매했을 가능성도 크다.
중구 선화동 'GS25 선화목동점'은 수동, 대덕구 신일동 '성호복권방'은 자동으로 당첨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