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준 건양대병원 신경과 교수. 병원 제공
나상준 건양대병원 신경과 교수. 병원 제공

나상준 건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근육질한학회에서 발간한 '신경근육질환 교과서'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건양대병원은 나 교수가 교과서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 자신의 진료경험을 담아냈다고 5일 밝혔다.

교과서에는 신경계 및 근육에 미치는 다양한 질환들의 진료와 함께 진료의 기본 이념이 담겼다. 신경근육질환 관련 전문의들의 풍부한 경험을 담아, 최신 의학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나 교수는 "교과서에 담긴 지식은 환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전임의 뿐 아니라 다른 의료분야 전문가들에게도 지식을 확장시키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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