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마이 파킹통장.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최고 연 2.0%(세전) 금리 혜택을 주는 '우체국 My 파킹통장'을 5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연 0.4%p가 추가 적용된다.

1000만원 초과금액에 대해선 저축예금 기본금리(연 0.15%)에 우대조건 충족 시 0.4%p를 추가해 최고 연 0.55%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온라인 채널로 가입 중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파킹통장은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2차 흥행에 힘입어 추가 출시된 상품으로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판매를 기념해 잇다뱅킹과 연계한 '파킹통장과 함께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잇다뱅킹에서 파킹통장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커피 쿠폰(400명)과 우체국쇼핑 상품권(400명)을 제공한다.

또 파킹통장과 달달하이(high) 적금 또는 우체국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케이크 쿠폰(100명), 아이스크림 쿠폰(150명), 커피 쿠폰(20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킹통장에 가입하고, 30일간 300만 원 이상 예치한 고객에게는 골드바 10g(5명), 다이슨 에어랩(10명), 우체국쇼핑 상품권(60명),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