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의 '우주·극한 환경 재료 및 차세대 공정 연구실' 현판식.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천곤 책임교수, 이전윤·조한솔 참여교수 및 KAIST 관계자들.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초세대 협업연구실'을 추가 개소하고 27일 현판식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연구실은 권인소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의 '비전중심 범용인공지능 연구실', 김천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의 '우주·극한 환경 재료 및 차세대 공정 연구실', 변재형 수리과학과 교수의 '편미분방정식 통합 연구실'이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은퇴를 앞둔 교수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학문의 성과와 노하우를 후배 교수와 협업하며 이어가는 KAIST의 독자적인 연구제도다. 2018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7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개소로 총 10개의 초세대 협업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변재형 수리과학과 교수의 '편미분방정식 통합 연구실' 현판식. (왼쪽 세 번째부터) 강문진·권순식 참여교수, 변재형 책임교수 및 KAIST 관계자들. KAIST 제공
권인소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의 '비전중심 범용인공지능 연구실' 현판식. (왼쪽 네 번째부터) 김준모 참여교수, 권인소 책임교수 및 KAIST 관계자들. 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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