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네 곳에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노사합동으로 송강전통시장과 관평동 소재 자매마을 농가에서 과일을 구입,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한 곳은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구 노인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푸른초장 총 네 곳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매마을, 취약계층·지역아동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해 11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