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사진은 건양대학교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STUDENT FIRST 건양대학교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 등 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본상(Gold) 수상', 2018년에 PRIME창의융합대학이 애플이 선정하는 'Apple Distinguished School'에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왔다.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메디컬캠퍼스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활동,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시작으로 2010년 의사, 2011년과 2012년 안경사, 2013년 치과위생사, 2014년 작업치료사와 임상병리사, 2016년 작업치료사와 치과위생사, 2018년 응급구조사와 작업치료사, 2022년 안경사, 2023년 방사선사 등 최근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6년간 공직진출자 897명 배출한 공직배출의 요람

건양대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17-2022년까지 6년 동안 공무원, 국공립 교사, 장교 등 공직 진출자가 897명에 달한다. 논산에 위치한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배출한 공직 진출자만 767명을 기록, 공직 배출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2017년부터 6년간 군사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 세무학과, 금융학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심리상담치료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임상의약학과,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등 12개 학과에서 매년 평균 127명 이상의 공직 진출자가 배출돼 오고 있다. 2021년 기준 건양대 자체 집계 취업률 세부 지표를 보면 2021년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대학 등 보건의료계열의 경우 상급병원·대학병원 취업률이 44.9%(212명), 공공기관·공기업·대기업 취업률이 4.0%(19명)으로 거의 절반의 취업자가 우수 취업자로 분류되기도 했다.

△2024학년도 정시 138명 모집

건양대는 대전과 충남 논산 등 총 2곳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메디컬캠퍼스(대전)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총 5개 단과대학(계열) 16개 학과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는 AI·SW융합대학, 창의융합계열, 재활복지계열, 글로벌경영계열, 군사경찰계열, 총 5개 단과대학(계열)의 12개 학(부)과에서 38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모두 일반학생전형 수능으로 선발하며, 가군에는 해당 전형 외 군사학전형으로도 모집하고 있다.

가군은 의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에서 총 70명을, 군사학전형은 군사학과(남)에서 6명 모집한다. 나군은 간호학과, 병원경영학과, 의공학과, 의료IT공학과,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제약생명공학과, 의료신소재학과, 인공지능학과,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보안학과, 의약바이오학과, 아동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총 59명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경영학부, 호텔관광학과, 금융세무학부에서 총 3명 모집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수능 100%로, 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최고 3개 영역 합이다. (백분위반영) 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 합이다(비율상이). 전 모집단위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은 없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다.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사진=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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