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전대 블랙박스홀에서 'YC청년회의 충청' 창립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민·태영호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축하화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충청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9일 대전대 블랙박스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을 알렸다.

YC청년회의 충청은 시민 각성을 목표로 한 생활운동 실천 플랫폼으로, 구국의 열정을 갖고 있는 지역 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국가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 등 1500여 명과 이상민·태영호 의원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충청권 지방의원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화환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윤경숙 발기인 대표를 선출했으며, 전제모 집행위원장, 노용호 상무위원장, 김수환 사무총장 등이 주요 임원으로 임명됐다.

또 각 지역별 대표로는 대전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충남 김희태 전 국민의힘 충정회 회장, 충북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이 각각 선임됐다.

장애인위원회 김춘두 참사랑장애인협회 회장, 선거감시위원회 변해섭 전 전남선관위 사무처장, 여성위원회 JM킨더어학원 임지현 원장, 중소기업발전위원회 나현수 지강산업 대표 등 20여 명은 각 직능 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

윤경숙 대표는 "YC청년회의 충청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견인차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인이 될 것"이라며 "현재 YC청년회의 충청이 전개하고 있는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 등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보다 살기 좋은 충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일 대전대 블랙박스홀에서 YC청년회의 충청 창립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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