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SNS에 "올 한해를 돌아보니 '과'도 많고 '불개'도 많다"고 게재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과이불개'(過而不改)에 대한 평이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은 물론 거듭 그 잘못을 되풀이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적었다.
이어 "자아비판이라도 해보려하지만 되레 내부총질 운운하며 험악하게 달려드니 그것도 그리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여튼 올 한해 돌아보니 과도 많고 불개도 많다"고 되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