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한국여행업협회와 협약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최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 레이크 호텔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의 관광활성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를 비롯한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제천 관광 산업의 활력 제고와 중부 내륙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전국의 1100여개 여행업체가 회원으로 있는 국내 최대 여행업 단체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본 협약을 계기로 관광이 다시 한 번 제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희망의 물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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