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30일부터 이틀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지역 대표 빵축제 '빵모았당'을 진행한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이달 30~31일 이틀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지역 대표 빵축제 '빵모았당'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심당, 몽심 등 총 11개 지역 브랜드 빵집들이 참여해 구장 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화는 장외무대에서 '빵받았당'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 참여를 통해 빵 교환권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구단상품과 빵을 랜덤으로 구성한 '럭키빵스'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빵만든당'의 쿠킹체험 프로그램도 연다. 사전에 선정된 한화이글스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30분씩 총 세 타임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마스코트(위니,비니) 모양의 쿠키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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