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70만 102명

[그래픽=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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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올해 들어 지속 감소, 500명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전 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108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해외 유입 포함)는 407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서울 763명, 부산 114명, 대구 171명, 인천 196명, 광주 184명, 경기 1530명 등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4165명, 14일 4538명, 15일 4420명, 16일 4193명, 17일 3858명 등으로 4000명 안팎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적 확진자는 70만 명을 넘어선 70만 102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이후 2년 만이다. 반면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953명에서 10일 786명까지 줄었다가 16일에는 612명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5991명, 2차 접종자 7만 974명, 3차 접종자 38만 4948명을 각각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450만 5276명, 2차 접종자수는 4358만 2128명, 3차 접종자수는 2374만 1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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