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가스 안전 분야의 공동 발전과 인력 양성, 산업 현장의 운영 경험과 학계의 전문적 노하우, 지식 활용을 통한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호서대학교는 △가스(안전)공학 전공 트랙 개설 운영 △ 한국가스공사 생산 및 공급분야의 기기, 설비의 방폭 시험 지속 수행 △ 가스분야 사회공헌사업 협력을,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안전)공학 분야 기술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지식, 노하우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서대 관계자는 "인력 양성, 연구교류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향후 가스 에너지 산업에 많은 발전과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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