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4일 양화면사무소에서 강용일 충남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는 4일 양화면사무소에서 강용일 충남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부여]부여소방서는 4일 양화면사무소에서 강용일 충남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임기간 관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과 대민봉사 최전방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양여모 전임대장의 이임식과 김인옥 신임대장의 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여모 이임대장은 이임사에서 "현장에서 한걸음 물러나지만 가슴 속에는 늘 의용봉공의 정신을 새기며 소방의 조력자로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옥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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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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