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 오후 2시 한밭대학교에서 학생,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잡)아' 프렌즈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박찬구 ㈜위월드 대표, 김우수 ㈜모닝엔터컴 대표 등 지역 CEO들과 이주현(한밭대)씨, 한송이(우송대)씨 등 대학생들이 토크콘서트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기업프렌즈 10명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프렌즈 90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프렌즈들은 청년 채용을 위한 다각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게 된다. 또 대전의 우수 강소기업들은 청년일자리 100개를 마련하고 구직자들은 자기를 소개, 홍보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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