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5일 공주시 자연농원낚시터에서 낚시객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해양수산부장관 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 낚시대회와 함께 가족단위의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교실도 열린다.

개인 낚시대회는 총 450명이 참여하며 참가 선수는 대회당일 참가등록과 자리 추첨을 마친 후에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이 날 잡힌 붕어 중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고, 1등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호자와 어린이 등 어린이체험교실에 참여자하는 200여 명은 낚시 체험 외에도 구명조끼 착용, 낚시어종 계측 등 현장체험을 할 수 있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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