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코레일과 공동마케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내일로 티켓 이용자는 온양온천 시티투어 탑승료를 50% 할인한다. 발권일 기준 만 25세 이하의 연령이 이용하는 내일로 고객들은 6월부터 8월 말, 12월부터 다음 해 12월 말까지 1년에 두 차례 내일로 티켓 제시만으로 온양온천시티투어 이용료를 할인 받는다.

내일로 고객의 온양온천시티투어 이용료 할인은 시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의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온양온천시티투어는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아산 근교 및 온천 관광지 등을 전담가이드와 함께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12월부터는 겨울코스로 새 단장해 운영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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