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대전에서 열린다.대전농구협회와 대전시체육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동안 동안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전국 20개팀 5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경기방식은 2개부로 나누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되며, 40여 회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2018년 협회장기 전국대회 우승팀인 울산 무룡고와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농구대회 우승팀인 안양 호계중이 참가해 우리 지역의 우수팀인 대전고, 대전중과 격돌할 예정이다.강희용 대전농구협회장은 "올해
제99회 전국체전 둘째날인 지난 13일, 여자 일반부 농구 경기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대전여상 출신을 주축으로 구성된 여자 일반부 농구팀이 여자대학부 강자인 광주대를 상대로 값진 1승을 올린 것. 대전여상 농구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대전농구협회팀은 예상 외 선전으로 광주대에 62-51로 이겼다. 여자농구 일반부에서의 승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훈련이나 예산 지원 등의 여건이 열악해 연습도 대전여상 농구부와 함께 했던 터라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여건을 이겨낸 의지가 결국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우승은 대전시농구협회 여자
'아산우리은행위비여자프로농구단'이 6년 연속, 통산 10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아산우리은행위비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21일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75-57로 승리하며 6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아산시로 둥지를 옮기고 2회 연속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MVP로는 아산출신 김정은 선수가 선정됐다.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통해 받은 진한 감동이 아산시민에게도 전달되길 기대한다"면서 기쁨을 전했다. 아산시 이종택 체육육성과장은 "우수한 여자농구선수를 배출한 초·중·고교 농구단이 있어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이 아산에서 열린다.아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팀들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한국은 WKBL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참가한다. 일본을 대표해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7승 무패라는 기록으로 우승한 JX 에네오스와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로프스가 참가를
지난 해 춘천에서 아산시로 연고지를 옮긴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86-67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은 이번 시즌 단 1경기만을 패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해 대한민국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은행은 이번 정규리그 우승까지 총 5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27일 경기 뒤 열린 시상식에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선우 총재와 복기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새롭게 출발한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광구·이하 아산위비농구단)이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쾌조의 11연승을 달리며 역대 최장 연승기록 갱신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아산위비농구단은 이번 시즌에서 8일까지 11연승 무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산위비농구단의 최장 연승 기록은 16승. 지금의 추세라면 연고지를 옮긴 첫 해 충분히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아산에 새로 정착한 아산위비농구단이 승률 100%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아산 팬들의 성원도 배가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광구,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은 오는 24일 홈 경기(VS 신한은행)를 시작으로 26일, 12월 3일, 8일, 15일, 21일까지 총 6회의 홈 경기 동안 '2016년도 대입수능 수험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동반 1인에게 무료 입장권 및 마시는 비타민 음료, 고려은단, 델몬트 바나나, 과자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세트를 제공한다.구단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시 관람 수험생을 우선 선정해 다채로운 경품 획득 기회도 선사해 그 동안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이름으로 재탄생한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하 우리은행농구단)이 11월 2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갖는다.홈에서 열리는 이번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첫 경기는 화려한 레이저쇼, 트론댄스로 시작해 우리은행 선수단 소개 및 홈 팬 인사, 인기가수 홍진영씨의 축하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으로 고화질 TV 및 태블릿 PC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산의 홈 팬들과 리그 첫 만남인 만큼 이날 경기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윤평호 기자
삼성화재가 박철우가 없이 치른 첫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시즌 V-리그 2라운드 LIG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0-25, 29-27, 25-22)로 승리했다.지난 6일 LIG 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온 삼성화재는 6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승리로 8승 2패 승점 24점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승점 2점차로 OK저축은행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괴물 용병'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리그 선두자리를 되찾았다.삼성화재는 11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NH농협 2014-2015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22-25, 25-18, 25-22, 25-1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간 삼성화재는 5승 2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OK저축은행(승점 14점)으로부터 리그 선두자리를 돌려 받았다.또한 지난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일격을 허용한 삼성화재는 새 라운드의 시작과 함께 설욕에
1일 대구 상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 휠체어 농구 8강전에서 충남과 강원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충남은 61-31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충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제2회 대전제일나이키배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24-25일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전국에서 모인 136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팀 대부분이 수준 높은 기량을 보유하고 있어 매 경기 박직감이 넘쳤다.예선 7분, 결선 10분의 짧은 경기 시간 동안 자신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대회 열기를 후끈 달궜다.부문별 결승전도 박진감이 넘쳤다. 중등부에선 경기도 부천에서 온 케페우스와 비도가 맞대결을 펼쳐 28-18로 케페우스가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는 대전TOP이 부천의 케페우스를 34-2
제2회 대전제일나이키배 3대3 농구대회가 24-25일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대전제일나이키와 대전시농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64개팀, 대학부 24개팀, 고등부 24개팀, 중등부 24개팀 등 모두 136개팀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부문별 3개 팀이 1조로 묶여 예선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출전해 전후반 구분 없이 예선 7분, 결선 10분 등으로 빠르게 진행된다.부문별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품권이 수여된다.대전 출신으로 신한은행에서 가드로 활약
올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레프트 최귀엽이 석진욱의 후계자로 떠오르고 있다.최귀엽은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8일 KEPCO와의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공격 성공률 역시 80%로 순도가 높았고 고비 때마다 터져나오는 서브에이스 역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전 레프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활약이었다.신치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대한항공 등 강팀들과의 큰 경기에 앞서서 자신감을 얻으라고 기용했는데 기대한대로 자기 몫을 잘해줬다"며 "앞으로
대전갑천초등학교(교장 이병대)는 27일 강당에서 다목적강당 준공 및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에는 진장옥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노평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 최진동 교육위원장, 체육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광역시체육회 진장옥 사무처장은 "최근 스포츠 스타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됐다"며 "갑천초등학교 선수들도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올림픽도 나가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지고 훈련에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대섭 기자
대전시 생활체육회는 2일 청소년의 체육생활화와 클럽단위의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12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40개 클럽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에서 'T.O.P'팀이, 중등부에서는 전민중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대전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전인교육 실천에 기여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대섭 기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에서 뉴욕 닉스의 베론 데이비스(가운데)가 공을 패스하려 하자 보스턴 선수들이 막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타재즈 제레미 에반스가 25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2 NBA 올스타전 덩크대회에서 팀 동료 고든 헤이워드 위로 점프해 볼 두개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럽 프로농구 카자 라보랄과 빌바오 바스켓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상명대학교 농구단이 대학농구의 강팀으로 손꼽히는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해 화제다.상명대 농구단은 지난 11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리그' 2라운드 경기서 고려대에 85-74로 무려 1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상명대 선수들은 경기시작부터 몸이 가벼워 그동안 강팀만 만나면 무너지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날 승리로 상명대는 지난 9월 6일 2라운드 첫 경기 조선대전 승리 이후 9경기만에 고려대를 꺾고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상명대 농구단은 2009년 2월 남자대학농구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