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잘 치는 것도 좋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골프는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이다.잔디를 밟고 다니는 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물론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난다면 달리기를 해야 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내기를 많이 한다면 정신건강에 물론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인내 하는 것을 의도하지 않게 많이 배울 것이다.골프는 한쪽으로만 운동을 하는 편운동이다. 그래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클럽을 잡고 반대로 스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좋은 스윙을 한다면 몸이 아프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 스윙이 좀 이상해
모든 골퍼들의 꿈은 아마도 공을 멀리 보내는 것, 좋은 스코어, 아름다운 스윙일 것이다.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가 빨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스매쉬팩터도 좋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윙도 좋아야겠지만 체력운동과 본인에게 맞는 클럽도 반드시 따라와야 할 요소다.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샷도 좋아야겠지만 특히 숏게임,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좋아야 할 것이다. 투어 선수들도 한 라운드에 보통 70퍼센트의 그린 적중률을 보인다. 샷이 흔들릴 때는 50퍼센트, 9개홀밖에 그린에 못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럴
골프스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걸 물어본다면 필자는 임팩트라고 한다.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피니쉬…. 이 모든 것 들은 임팩트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공을 내가 원하는 방향과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클럽이 공에 맞는 순간 결정된다고 본다.그러기 위해서 이 모든 자세들이 중요하다. 백스윙이 편해야 다운스윙을 잘할 수 있다. 클럽을 낮고 길게 쭈욱빼라, 왼팔을 펴라 등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처음 골프를 배울 때는 손목도 많이 사용하고 상체도 많이 따라다니고 할 것이다. 그래서 잠깐 고정 시키거나 손목 사용을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왜 그리 공 맞추기가 힘들었는지, 헛스윙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공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그래서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치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들은 것 같다. 머리를 고정하게 되면 어깨가 움직이기 힘들다. 예전에는 머리가 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경추라고 한다. 목의 뒷부분 말이다.연습 방법은 정면을 보고 어깨 회전을 해본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돌려본다. 턱과 어깨가 분리 되면서 회전되는 것을 느껴본다.정면을 향하고 어깨 회전을 해본다. 이때 얼굴이 계속 정면을 향하게 한다.
골프는 스윙하기 전 3가지 단계가 있다. 첫 번째 그립이다. 그립은 팔과 손목의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양손이 많이 보이면 스트롱 그립으로 반대라면 위크 그립을 잡는 게 좋다.손바닥 손금이 시작하는 부분 손가락 세 번째 마디에 그립을 놓고 잡는다. 손바닥보다는 손가락쪽으로 잡아야만 손목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퍼팅은 손바닥쪽으로 그립을 잡아야 손목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오른손은 엄지검지로 왼손엄지를 잘 덮을 수 있게 잡는다. 한번 잡은 그립은 스윙도중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견고히 잘 잡아야 한다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중학교 1학년 여름 방학 이었다. 집 근처에 테니스장이 골프연습장으로 바뀌고 평소 스포츠를 좋아했던 아버지가 앞으로 골프가 대중화 될 거니까 미리 배워 두어야 한다고 한 것이 지금까지 온 것 이다. 처음에는 왜 하는지 몰랐고 원망도 했지만 지금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골프를 시작한지 오래 됐지만 지금까지 배우고 또 배우고 끝이 없는 것 같다. 끝이 보이는 것 같은데, 이제 깨달았다고 생각 했는데 다음날이 되면 다시 제자리다. 이는 비단 아마추어 뿐만 아니라 프로에게도 마찬가지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계속해
이번 시간에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 포워드 런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포워드 런지란 다운스윙 때 하체보다 상체가 타깃쪽으로 먼저 쏠리는 현상을 말한다.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질 때 하체부터 리드하고 상체와 팔이 뒤따라 오듯 골프 자세 또한 하체, 상체 손의 순서로 하는 것이 이상적인 다운스윙이다.진단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촬영해 셋업 때 왼발 바깥쪽을 기준으로 지면과 수직으로 머리 높이까지 선을 긋고,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몸의 기울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나의 선을 더 긋는다.다운스윙 전환 시, 왼발 바깥쪽에
코킹은 손목의 꺽임을 뜻하며, 경첩을 뜻하는 단어로 다른 말로 힌지(hinge)라 한다.백스윙때 클럽과 팔에 의해서 이루어진 앵글, 즉 손목의 구부러진 정도를 코킹이라고 한다. 백스윙 때 손목을 일찍 꺽어 올리는 동작을 얼리 코킹(early cocking) 이라고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를 유지하여 올리다가 허리가 지난 시점에서 코킹이 이루어 지는 것을 레이트 코킹(late cocking)이라고 한다.정확한 코킹이 되고 있는지 진단 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촬영을 해 백스윙 중 손목과 클럽이 이루는 앵글을 관찰한다.테이크백 시 손의 위
백스윙 탑에서 클럽 헤드가 머리쪽으로 넘어오는 현상을 크로스 탑이라고 하고, 백스윙 탑에서 클럽 헤드가 동쪽으로 쳐지는 현상을 레이오프 탑 이라고 한다. 크로스 탑과 레이오프 탑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측면에서 촬영해 어드레스 측면에서 공부터 오른쪽 어깨를 지나 키 높이까지 선을 긋는다. 그 선에서 클럽이 머리쪽으로 넘어오면 크로스 탑이라고 하고, 동쪽으로 쳐지면 레이오프 탑이라고 진단한다. 오른쪽에 비해 왼쪽 광배근과 어깨 관절의 가동성이 부족한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크로스 탑이 나올 수 있고 왼쪽에 비해 오른쪽의 가동성이 부족하면
다운스윙 때 하체보다 상체가 타겟쪽으로 먼저 쏠리는 현상을 포워드 런지라고 한다. 야구 투수가 공을 던질 때 하체부터 리드하고 상체와 팔이 뒷 따라 오듯 골프 자세 또한 하체 상체 손의 순서로 하는 것이 이상적인 다운스윙이다.포워드 런지가 있는지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촬영해 셋업 때 왼발 바깥쪽을 기준으로 지면과 수직으로 머리 높이까지 선을 긋고,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몸의 기울기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선을 더 긋는다. 다운스윙 전환 시, 왼발 바깥쪽에 있던 선에 하체보다 상체가 먼저 가까워 졌다거나 몸의 기울기가 타겟
얼리 익스텐션은 다운스윙 과정에서 척추각을 유지하며 회전하지 못하고, 일찍 일어서는 동작을 말한다. 일찍 일어서는 과정에서 골반이 공과 가까워지고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가 일어서게 되는 동작을 말한다.측정 방방으로는 카메라를 고정하여 측면에서 촬영을 한다. 셋업 자세에서 엉덩이 뒷쪽으로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선을 긋고 임팩트 때까지 이 선에서 엉덩이가 떨어지는지 관찰을 한다.드라이버는 멀리 치기 위해 약간의 얼리 익스텐션은 허용하도록 해야 하며, 7번 아이언으로 측정시에는 임팩트 때까지 약간이라도 엉덩이가 선에서 떨어지면 얼리 익스
플라잉 앨보는 스윙하는 동안 오른쪽 팔꿈치가 올바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벌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백스윙때 팔꿈치가 벌어지는 것을 플라잉 앨보, 그리고 팔로스루 과정에서 벌어지는 것을 치킨윙 이라고 한다. 플라잉 앨보의 진단 방법으로는 측면에서 스윙을 촬영해 머리 중앙 부분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선을 긋는다. 백스윙 탑 자세에서 오른쪽 손목과 팔꿈치를 그엇을 때 척추선을 기준으로 평행, 또는 지면과 수직에 가까워야 하나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들려 있다면, 플라잉 앨보라고 볼 수 있다.정상적인 백스윙을 위해서는 어깨의 외회전 가동범위와 견
다운스윙 과정에서 손목이 일찍 풀리는 현상을 캐스팅이라 하고, 임팩트가 일어나기 전 오른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며 클럽을 일찍 회전시키는 것을 얼리 릴리즈라고 한다. 스쿠핑은 임팩트때 공을 띄우려는 의도로 손보다 헤드를 먼저 보내면서 클럽을 회전시키지 않고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향하도록 떠올리는 동작을 말한다.진단방법으로는 왼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룰 때 손목과 클럽이 이루는 각이 90도 이상 일때 캐스팅이라 보고, 임팩트가 일어나가 전 정상적인 타이밍보다 빠르게 릴리즈해 임팩트때 왼손이 오른속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을 얼리 릴리즈라고
이번에 다룰 내용은 다운스윙 때 정상적인 궤도보다 손이 앞쪽에서 내려오는 오버 더 탑이다.오버 더 탑은 구력이 짧은 플레이어들에게 많이 나오는 현상이며, 다운스윙을 할 때 상체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손과 클럽이 정상적인 궤도보다 아웃에서 들어오는 현상을 말한다. 측정 방법으로는 측면에서 스윙 촬영해 셋업 때 공에서 오른쪽 어깨를 지나 선을 긋는다. 백스윙을 올렸다가 다운스윙을 내려오는 과정에서 손과 클럽의 위치가 이 선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야 정상적인 다운스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만약 이 선을 타고 다운스윙이 내려오고 있
행잉백은 올바른 체중이동이 일어나지 못하고 타겟 반대편 다리에 체중이 남아있는 채로 임팩트 되는 것을 말한다. 무릎과 골반이 정상적인 위치보다 뒤쪽에 머무르며, 임팩트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행잉백의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측정 하는 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촬영을 하여 왼쪽(정방향 플레이어 기준) 발목의 바깥쪽을 기준으로 바닥에서 수직으로 선을 긋는다. 키 높이 만큼 선을 그어주고 다운스윙과 임팩트를 관찰 한다. 올바른 체중이동이 일어나게 되면 이 선과 몸 사이에 공간이 없게 된다. 만약 오른발에 체중이 남은 채로 선과 몸 사이에 공간이
리버스 스파인 앵글은 백스윙 중 상체가 왼쪽으로 뒤집어지는 현상을 말한다.많은 플레이어들은 리버스 스파인 앵글과 리버스 피봇을 혼용해서 사용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리버스 피봇은 어드레스 기준 백스윙때 체중이 왼쪽에 실리며 어깨를 과도하게 회전하는 동작을 이야기 하며, 리버스 스파인 앵글은 백스윙때 체중은 오른쪽에 있지만 가슴이 들리며 상체가 왼쪽으로 뒤집혀 있는 동작을 이야기 한다.진단 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스윙 촬영을 해 머리 중앙 부분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선을 긋는다. 이 선은 수직 보다는 타깃 반대
셋업에서 숙여진 척추 각 그대로 회전 하지 못하고, 스윙 도중 상체가 일어나 탑에서 어깨가 평평하게 회전 되는 것을 플랫 숄더 플레인이라고 한다.진단 방법으로는 측면에서 셋업때 목 뒤부터 꼬리뼈 부분까지 선을 긋고, 그 선과 직각이 되도록 어깨 부분에서 T자 형태의 선을 긋는다. 백스윙 탑에서 화면을 정지 시켰을 때 척추각과 어깨의 각이 선과 일치해야 하나 만약 척추선이 일어 서서 어깨 각이 수평에 가까워 졌다면 플랫 숄더 플레인 자세라고 볼 수 있다.신체적 원인으로는 셋업의 척추각을 그대로 유지하며 백스윙 하기 위해서는 어깨와 광
셋업때 가지고 있던 몸의 각이 스윙 도중 변하는 것을 로스 오브 포스쳐(Loss of posture) 라고 한다. 스윙 도중 일어서거나 숙여지는 현상에 의해 몸의 각이 변하면 스윙 플레인, 균형, 타이밍을 잃게 되고, 거리와 방향, 일관성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측정 방법으로는 측면에서 셋업을 촬영해 머리에서 허리, 허리에서 무릎, 무릎에서 발목 중앙까지 세 개의 선을 긋는다.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몸의 각이 변하지 않고 회전을 해야 하는데 스윙 도중 이 선에서 몸이 벗어나면 로스 오브 포스춰가 있다고 볼 수 있다.대부분 셋업에
슬라이드란 다운스윙 과정에서 하체가 측면으로 과도하게 이동해 타겟 쪽으로 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체크 방법으로는 정면에서 스윙을 촬영해 타겟 쪽 발 바깥쪽에 지면과 수직으로 선을 긋고 스윙 중 골반이나 다리, 무릎이 그 선을 지나간다면 슬라이드가 있다고 볼 수 있다.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다운스윙 가속을 할 때 동일한 순서를 나타낸다. 트랜지션에서 하체-상체-손-클럽의 순서로 전환하며 가속을 시키기 시작하고, 반대로 임팩트 하기 전 하체-상체-상체-손 순서로 감속을 하며, 임팩트 때 폭발적인 클럽 스피드를 이끌어 낸다.이처럼 빠른
스웨이(Sway)는 아마추어가 범하기 쉬운 대표적인 스윙 오류 중 하나이다.스웨이 모션은 두가지로 분류 된다. 테이크 어웨이 시, 타겟에서 상체가 멀어지는 모션을 상체 스웨이, 그리고 하체가 멀어지는 모션을 하체 스웨이라고 구분 짓는다.상체 스웨이 측정 방법으로는 셋업 정면에서 촬영해 머리 부분에 동그라미를 긋고 백스윙 때 머리가 그 원에서 반 이상 벗어난다면 스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체 스웨이는 같은 방법으로 셋업 정면에서 촬영해 타겟 반대편 다리 바깥쪽에 선을 긋고 백스윙을 했을 때 무릎 또는 고관절의 일부가 선 이상 벗어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