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신고를 하면서 1 사업연도(1월 1일-12월 31일) 간 신고해야 될 세금은 다음과 같다.1월 25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3월 31일 법인세 신고, 4월 25일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5월 31일 종합소득세 신고, 6월 30일 종합소득세 성실 신고대상자 신고, 7월 25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8월 31일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 11월 30일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신고가 있다.1 사업연도 간 총 8번의 신고 및 납부를 하면서 고객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세무사님 세금 좀 줄여주세요', '어떻게 하면 세금을 잘 줄일 수 있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 주변에서 혹세무민으로 대통령을 현혹하거나 참언(讒言)으로 세력을 구축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자칭 얼치기 멘토들이 넘쳐가는 것도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는 지난 3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국민의힘에서 여론 조사를 했는데 공항 상태를 불러 올 정도로 엄청난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는 국민의힘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하고 전체 의석수도 지금보다 오히려 줄어든, 참혹한 결과가 나
4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는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은 채 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계를 중심으로 외부인 학교 출입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A씨가 교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당시 A 씨는 흉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교문을 거쳐 학교 건물 안 교무실까지 접근했지만, 학교 측은 그를 막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의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 표준 가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공포가 가시지도 않은채 부산 서면과 서울 강남, 경기 의정부 등에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출처 불명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칼부림 예고 목록'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는 성남 분당 오리역·서현역과 서울 잠실역·한티역·대치역·강남역 등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직후인 전날 오후 6시 42분쯤에는 텔레그램에 분당 오리역에서 범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 오전 10시 45분쯤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1층 상가에서 A 씨를 붙잡았다.체포 당시 A 씨는 흉기 2개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압수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소속 이해식 민주당 의원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의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진 뺨 때리기 행위에 대해 "너무나도 모욕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전날 노인 비하 논란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대한노인회를 찾아간 김 위원장의 얼굴 사진을 들고 사진 속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행위를 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김 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모욕 논란) 발언에 대해 사과했고,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 회장을 비롯한 임
내년에 적용될 예정인 최저임금이 시간급 9860원, 월급 206만 74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 및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시급 9620원·월급 201만 580원)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최저임금은 사업의 종류 구분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서 민주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과 인상 규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노동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이번 최저임금은 어려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잇따라 온열 환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현장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 회의에서 "일부 참가국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고, 각국 참가자 가족들까지 SNS로 항의하고 있는 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염을 피할 그늘과 냉방시설, 병상, 의약품이 부족하고 물이 쉽게 고이는 습한 간척지 특성상 배수와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썼어야 한다"면서도 "
윤석열 대통령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잇따라 온열 환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 및 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가 발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와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라"며 "(잼버리)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
국민의힘과 정부가 잇따른 폭염에 전국 6만 8000여 곳의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서울 종로 숭인동 한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기, 냉방을 마음대로 쓰고 필요한 폭염 대책에 쓰리라고 전국 6만 8000여 개 경로당에 10만 원씩 지원을 특별히 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우선) 지원하고 전국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게,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일 "이명박 정부 홍보수석 재직 당시 국가정보원에 (언론장악) 문건 작성을 지시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MBC 라디오 '신정식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이 후보자가 MB 정부 당시 국정원을 동원해 '언론장악'을 시도한 정황이 담겨 있는 문건을 목격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박 전 원장의 발언은 고위 공직을 거친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무책임한 '카더라식' 발언"이라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불거진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강하게 나가야 한다"며 김 위원장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위원장) 본인이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 언어에 서툴다'고 인정했는데 사과시키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개최된 청년 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과) 1대 1로 표결해야 하나"라고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자신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을 사과했다.김 위원장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어설프게 말씀드린 것, 마음 상하게 해드린 것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이어 "이렇게까지 비화할 것이라고 예상은 못 했다"면서 "투표라는 것이 이런 거라고 설명하다 보니 (비하 논란 발언이) 생각지 않게 퍼져나갔는데 판단을 못 했던 부족함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김 위원장의 방문에 김 회장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의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6월 30일 박 전 특검의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법원에 출석한 박 전 특검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번번이 송구스럽다"면서도 "법정에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
올해 은행 등 금융사 횡령액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인 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금융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금융사들에 강력한 내부 통제를 지도하고 있지만 일선에서는 감독과 이행이 형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 횡령 사건은 총 11개 사, 33건으로 집계됐다. 횡령액 모두 592억 7300만 원이었다. 이는 우리은행 직원이 700억 원대를 빼돌려 금융권 총 횡령액이 1010억 원을 기록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금융감독원 부원장 임기를 마쳐 치욕스럽다'고 발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대해 "연봉 3억 을 꼬박 다 챙기고 나서 이 무슨 염치없고 위선적인 망발인가"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렇게 치욕스러웠으면 스스로 중도 사퇴하는 것이 떳떳한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개최된 '인천시민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 때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받았다가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에 대해 "상처를 드렸다면 노여움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강원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듣겠습니다, 강원도민과의 대화'에서 "저도 곧 60(세)이고 노인의 반열에 드는데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개최된 청년 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과) 1대 1로 표결해야 하나"라고
찌개, 찜, 볶음 등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장에서 기준치를 넘는 보존료가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장류 제조업체인 '(주)해단지'가 만든 '만능 양념장'과 '물냉면 양념장' 제품에서 보존료의 일종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에 부적합해 해당 제품 회수 조치 및 판매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 중단 및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내년 3월 27일로 표기된 '물냉면 양념장'과 내년 6월 22일로 표시된 '만능 양념장' 제품으로, 각각 2㎏ 용량 제품이다. 방부제의 일종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문제에 대해 "건축 이권 카르텔이 벌인 부패 실체를 규명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가리기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생명을 내팽개친 지하 주차장 공사에 대해 그 배후를 철저히 가려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이 서로서로 눈감아주는 부실 설계·시공·감리가 버젓이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전 불감'을 넘어 '안전 실종'에
'노인 폄하' 논란 발언을 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두둔했다가 같은 논란에 휩싸인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제가 쓴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양이 의원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청년층 정치참여의 필요성과 함께 저 자신을 생각하며 장년층과 노년층의 정치참여 책임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양이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에 대해 "맞는 얘기"라고 두둔하는 한편 사실상 노인들을 겨냥해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