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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학 전형유형 파악후 전문가·선생님 조언 꼭 듣자

2012-03-27기사 편집 2012-03-26 2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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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회 원장의 성공재수의 길

△희망대학 정하기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본인의 희망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큼 수험생에게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

로또를 사서 1등에 당첨되는 상상을 밤새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행복한 것이 수험생의 희망대학 합격상상, 그리고 대학생활을 꿈꾸는 일일 것이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모집 시기에 따라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 있으며 전형 요소로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와 비교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 고사(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적성검사 등), 기타 서류(자기소개서, 교과 외 활동상황, 개인 활동 이력철, 추천서, ) 등이 있다.

이처럼 대학에 진학하는 경로와 전형유형, 사정 모형, 전형방법은 대학별로 다양할 뿐만아니라 동일 대학 내에서도 학과 또는 계열 마다 다르다보니,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의 복잡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정보부족 때문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하지만 대입 준비가 그리 복잡한 것만은 아니다. 대입 전형유형이 어떠하든 대입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와 비교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 고사, 기타 서류뿐이다.

문제는 내가 논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적성평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수시모집 대비를 해야 하는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나 판단 없이 전형유형의 복잡성만을 탓하고 있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지원해야 되는 학생이 논술고사나 적성검사를 공부 하고 있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 자기소개서나, 포토 폴리오를 준비 하고 있는 잘못된 방향설정이 안타까운 것이다.

가장 객관적인 희망대학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

가장 객관적인 평가 자료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은 자신의 위치를 전국의 고3 및 재수생들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3,4월에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많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희망 대학을 너무 상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시험을 보기 시작하는 6월 모의평가부터 고3들의 모의고사 등급은 대부분 하락한다. 대부분의 반수생들까지 응시하는 9월 모의 평가보다 고3들의 3,4월 모의고사등급은 대체로 한 등급 정도는 밑으로 보면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3들만 응시한 3월 14일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으로 희망대학을 정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지 말고 반드시 입시전문가 선생님들과 같이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올해부터 수시모집 응시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수시모집에 추가합격한 학생들까지 정시모집에 무조건 응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변수들도 면밀히 따져볼 일이다.

반드시 수시모집에 대학을 합격해야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수시모집에 대학에 합격해서 재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또한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말아야 할 대학에 합격해서 정시모집에는 응시조차 못하고 재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재수전문 명품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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