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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보전 최우선 지역개발 온 힘”

2009-10-07기사 편집 2009-10-06 06:00:00      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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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청양군수

첨부사진1

-금강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금강살리기와 관련해 청양지역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어떤 내용으로 추진 되는지.

▲한마디로 왕진나루터 환경을 완벽하게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 1단계 300억 원을 투입해 왕진나루터 복원 및 상징탑을 건립하고 역사문화관광지로 청양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 500억 원을 투입해 40만㎡에 둔치생태공원 및 수중식물원을 건립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며 마지막 단계로 20만㎡에 갈대문화공원 및 수변전망대 관찰테크 1개소를 건립하여 청양의 아름다운 금강변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금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청양군의 여건은.

▲지리적 위치상 충남도의 정중앙에 자리한 청양군은 차령산맥 줄기인 도립공원 칠갑산을 중심으로 충청인의 소박함을 그대로 닮은 지천구곡의 소박하고 넉넉한 산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각박한 현실 속의 현대인에게 고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정취를 가득히 안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보존이란 제하 아래 개발되면 새로운 백제문화권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강과 연결된 하천은.

▲청양군의 하천은 주로 칠갑산, 오서산등 차령산맥의 지맥에서 발원하여 금강본류나 지류, 무한천 수계로 유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하천으로 청양읍 고리섬들을 거쳐 대치, 장평을 지나 금강으로 유입돼 목면, 청남, 장평면을 관통하는 금강 및 금강수계를 들 수 있다. 청양군에는 국가하천 1개소, 49개소의 지방2급 하천, 소하천 등 176개소의 하천이 산재해 있다.



-그동안 청양군에서는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어떤 사업들을 추진해 왔나

▲천혜의 환경을 지닌 청양군은 충남의 중심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하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지천변 주변에 초원에서 말도 타고 몽골 게르도 체험할 수 있는 외국체험관광마을과 가족이 함께 와서 숙박을 하고 휴양을 할 수 있는 까치내 관광휴양지 조성 사업과 오토캠핑장사업을 대치면 작천리에 조성 중에 있다. 특히 도림온천과 칠갑산 천문대, 목재체험장과 천장호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각종사업을 현재 완공 또는 추진 중에 있다.



-금강살리기의 바람직한 방향과 견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금강을 현세대에게는 지역활성화, 미래세대에게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기존의 개발위주 관행에서 탈피하여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전방위적으로 부각되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청양군은 산업화가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향후 산업단지, 관광개발, SOC투자 등이 예견되므로 기존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보전 할 수 있는 개발이 중요하다. 충남이 아닌 전국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생태순환형 조성이 필요하다.



-금강살리기의 기대효과는.

▲환경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생태계 복원 및 아름다운 자연을 미래세대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충남도 개발에서 소외된 청양군이 발전함으로써 지역간 균형개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고 칠갑산과 연계된 사업으로 산과 물이 아름답게 조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함으써 국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청양=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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