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황혼 활짝…어르신들 ‘웃음꽃’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연홍 원예치료사를 초청, 매회 테마교육으로 진행되며 개인활동, 모둠활동을 통한 상호 의사소통 능력과 관계 개선으로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테마교육은 마음을 읽어주는 향기걸이, 초대와 환영 그린리스, 새소리 실내정원, 초화파티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노령화로 인한 단독, 부부가구가 대부분인 농촌마을에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정서적 고독감을 떨치고 무력한 노년생활에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노인 원예치료는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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