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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봄 벗삼아 서해안 질주

2009-04-06기사 편집 2009-04-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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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제8회 서산마라톤대회 성황

첨부사진1대전일보사와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제8회 서산마라톤대회가 5일 충남 서산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종합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지역 특산물도 홍보하고 건강도 챙기는 마라톤대회가 서해안의 중심 서산시 일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몰려든 8000여 명의 건각과 가족들이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대전일보사와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서산시육상연합회와 서산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출시 기념 제8회 서산마라톤대회가 5일 서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팔봉면 양길리를 돌아오는 21.0975㎞ 구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주변 산하에 개나리 등 봄꽃들이 만발한 가운데 하프, 10㎞, 5㎞ 등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충남, 충북, 전북, 전남 등 전국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유상곤 서산시장과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 변웅전 국회의원,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수많은 각계 유명 인사가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빛냈다.

가족, 직장동료, 연인 등과 함께 출전한 건각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를 유도하는 화합 마라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출발에 앞서 모든 참가자가 힘찬 함성을 지르면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국가적인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1인당 1000원씩 성금을 적립해 총 394만여 원을 체육 꿈나무 장학금으로 전달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 규모 마라톤대회로 자리 잡게 됐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마라톤은 이제 지역과 시대를 초월한 대중적인 생활체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면서 “서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훈훈한 인심을 만끽하는 축제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은 “마라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성대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것은 서산시가 서해안의 주역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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