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올해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1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심각한 경제침체에 따른 고용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범군민 일자리 나누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우선 행정인턴제 11명, 공공근로 11명, 숲 가꾸기사업 180명, 농촌지도인력 20여 명 등 220여 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이어 기업유치를 통해 올해 50여 개 업체를 유치, 1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민간부문에는 일자리 나누기와 지키기를 적극 권장하도록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전 기업체에 발송하는 한편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를 안내하고 고용촉진 장려금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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