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정신의 원류(源流)이자 생명을 품은 젖줄, 금강(錦江)이 대역사(大役事)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금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6월부터 시작됩니다. 금강은 늘 그래 왔듯이 충청인에게 희망과 번영의 장강(長江)입니다. 금강 살리기는 단지 개발사업이 아닌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유산을 계승, 보존하면서도 21세기 신성장 동력원 구축의 명제를 실현해야 합니다. 대전일보사는 금강이 품은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소명을 성찰하는 한편 금강 개발의 방향과 과제 및 금강권역의 발전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각 기관, 단체,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금강 살리기의 좌표를 모색하게 됩니다. 금강을 사랑하는 충청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2009년 2월 12일(목) 오후 1시30분-5시30분

▲장소: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룸

▲토론 주제

△주제1:4대강 살리기 및 금강 살리기 사업계획

△주제2:금강 살리기의 충청지역 파급 효과와 발전전략

△주제3:금강 살리기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

▲주최:대전일보사·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대전발전연구원·충남발전연구원

▲후원:대전광역시·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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