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향래 보은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시업무협약체결을 오는 3월중으로 마무리,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은동부산업단지는 청원-상주간고속도로 속리IC와 3분거리에 근접해 있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 완료 후 2010년 1월 착공하고 오는 2011년 이면 본격적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할수 있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보은군에서 농촌종합개발사업 62억원, 농촌테마마을 조성사업 50억원,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20억원, 밭기반정비사업 10억원 등 총 142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보은 장안면 서원리 비룡댐과 마로면 임곡리 임곡댐 등 710억원 규모의 저수지 축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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