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이 관내 우수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보은농공단지에서 김치류를 생산하는 (주)진미, 유망중소기업로 장안농공단지에서 중장비 부품과 정밀기계를 생산하는 (주)유성, 보은농공단지에서 단열이중보온관을 생산하는 (주)현우이엔씨, 마로면 임곡리에서 차망광과 필름을 생산하는 (주)케이엔와이테크 등을 선정하고 이향래 보은군수가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우수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보은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조례의 규정에 따라 대출금 이자 일부 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우선 추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추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예우 및 지원을 하게 된다.

김호성 경제사업과장은 “보은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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