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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 보상금으로 장학재단 설립

2008-11-19 기사
편집 2008-11-18 06:00:00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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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면 주민들, 75억원 규모 기금 적립

[진천]진천군 초평면이 인근에 조성되는 광역쓰레기매립장을 지역살리기의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18일 초평면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7월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협약을 진천군과 체결, 이에 따른 주민숙원과 소득지원 사업비로 받은 110억원 가운데 75억원은 장학재단 설립 기금으로 적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초평면민 장학재단’에서는 친권자인 부모가 초평면에 살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와 외국 유명대학 유학까지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환 초평면 쓰레기대책위원장은 “앞으로 재단 자본금을 더 늘려 1차 목표로 1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은 광역쓰레기매립장 조성에 따른 간접영향지역인 초평면 삼선마을에 20억원, 초평지역 주민숙원사업에 15억원, 초평지역 장학기금 75억원 등 총 110억원을 올해부터 2011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진천군과 음성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역매립장의 사용 연한이 올해말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비 438억 5100만원을 들여 2010년까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산18 일대 14만2590㎡에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건설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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