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내 유일의 비석박물관인 보은군 수한면 동정리 (사)한국비림박물관(이사장 허유·61·서예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중 서화대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한·중 양국 유명 서예가와 화가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 2002년 개관한 이 박물관은 건축연면적 1330㎡ 규모의 폐 교사를 임대해 국내·외 명사의 서화 200여점과 일본군 731부대 사진 등이 전시돼 있고 정문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인 ‘藝文館(예문관)’이 새겨져 있다.<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