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민들의 사회복지 요람이 될 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오전 개관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관은 진천읍 벽암리 570-1 일대 454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25㎡로 신축됐다.

지하층에는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 및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센터가 설치됐다.

1층에는 사회복지전문 상담안내센터인 생거진천 129 콜센터와 상담실,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정신보건센터,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청소년공부방,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보육아동을 위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3층에는 진천 역사문화교실, 평생교육센터, 근로자를 위한 다기능 정보교환 사랑방, 취업알선센터, 노인 시니어클럽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층에는 군민의 체력단련 및 문화복지를 담당하는 공간이 마련돼 지역 사정에 걸맞은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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