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네거리 초대형 뉴스전광판 가동

대전일보사는 창간 58주년을 맞아 서대전4가 인근에 있는 초대형 전광판을 새롭게 단장하고 2일 오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전 중구 용두동 14의 9번지 5층 빌딩 옥상에 설치돼 있는 대전일보 전광판은 가로 세로 12.48m×7.2m의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서울을 제외하고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전광판은 매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대전일보 최신뉴스는 물론 각종 동영상 광고, 사진 광고 등을 방송하고 있다.

최신 기술을 적용, 전보다 훨씬 선명하고 깨끗한 컬러 영상을 선보이는 대전일보 전광판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대전시민공원은 물론 인근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시민들의 시선을 금세 사로잡을 정도로 편하고 손쉽게 볼 수 있는 낮은 각도·위치에 있는 게 특징이다.

대전일보 전광판은 최신뉴스를 수시로 방송,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알려주는 한편 국내외 기업·단체들의 상업광고 및 공익광고를 고선명 영상으로 전하고 있어 광고 효과도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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