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시인’ 고 박용래 시인이 살았던 대전 중구 오류동 집이 최근 철거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쯤 공영주차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고인이 20여 년간 거주했던 이곳은 당대 최고의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어울려 문학과 예술을 논했던 곳입니다. 이곳에 얽힌 추억담을 들어보았습니다. 대전일보 토요일자에서 확인하십시오.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작가 김탁환이 신작 장편소설 ‘혜초’를 출간했습니다. ‘왕오천축국전’에 얽힌 음모와 비밀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또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인 장 프랑수아 칸은 신간 ‘인류 역사를 진전시킨 신념과 용기의 외침 NO!’를 발표했습니다. ‘노’를 외치며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무더위를 날려 버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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