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는 제5대후반기 의장에 오봉석 의원(66·한나라당·사진)을 부의장에 신창섭 의원(58·한나라당)을 각각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장 선거에서 오 의원은 7표중 7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오봉석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진천군민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의회 본연 업무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 지역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진천=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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