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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박물관으로 여름방학 여행 떠나자

2008-07-10 기사
편집 2008-07-09 06:00:00

 

대전일보 > 문화 >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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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배우고… “고맙다 역사야”

첨부사진1(사진 위부터) 부여 박물관, 공주 박물관, 청주 박물관

대전과 충남·북 지역 박물관들이 여름방학을 겨냥해 특별전을 개막하거나 과학캠프, 문화학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문화재도 살펴보고 음악회도 즐기는 일거양득의 박물관 여행을 떠나보자.



▲국립 부여박물관=‘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을 29일과 30일 각각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22호 매듭장 김희진 선생의 초청 강연과 커플 장신구 만들기와 함께 백제 보물 관련 주제설정 토론 등이 준비됐다. 부모 동반으로 총 40쌍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14일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체험기간 중 부여에서 부여군 서동연꽃축제(7월18일-8월3일)도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041(833)5583

▲국립 공주박물관=‘제 2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8월3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전시회는 백제시대의 왕비가 된 모습, 무령왕릉을 지키는 짐승인 진묘수의 모습 등 역사를 바라보는 어린 학생들이 기발한 상상력이 엿보인다. 총 79명의 수상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기회이다. ☎ 041(850)6300

▲국립 청주박물관=2008 찾아가는 정동극장 초청공연을 12일과 26일 박물관 내 청명관 대강당에서 연다.

12일에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으로 검무, 기악연주, 국악가요 및 민요, 매사냥, 경고춤, 판소리, 판굿 및 소고춤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에는 피리 앙상블 연주회가 열리며 연주곡으로는 반달전설, 오락실, 상령산 풀이, 생소병주 등이 준비됐다. ☎ 043(252)0710

▲대전선사박물관=22일부터 3일간 하루 2회씩 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학교’를 연다.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회화인 민화에 대한 강의 및 그리기 등 전통 체험교육이 병행된다. 선착순 마감. ☎ 042(826)2814

▲대전 동산도기박물관=이달 말까지 옛토기전인 ‘陶·畵-도기와 수묵화의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원삼국, 백제, 가야, 신라, 통일신라의 토기 90여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는 원삼국시대의 연질토기로부터 가야와 삼국을 거쳐 통일신라의 인화문토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옛 토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삼국시대의 타날문항아리, 가야의 네귀항아리, 신라의 영락잔, 통일신라의 인화문뼈항아리 등이 눈길을 끈다. ☎ 042(534)3453

▲공주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여름방학 중 ‘청운과학캠프’를 개최한다. 1박2일 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고 즐기는 캠프로, 자연의 소중함과 과학의 신비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며 1차는 27일부터 이틀간, 2차는 8월3일부터 각각 이틀간 개최된다. 선착순 마감. ☎ 042(824)4055 <김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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