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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가르는 건각들의 축제

2007-10-29기사 편집 2007-10-28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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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주최 2007 서산간월도마라톤 성황

첨부사진1대전일보사 주최 ‘제4회 서산마라톤대회’ 가 28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원에서 열려 참가한 3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간월도 해안도로를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신호철 기자>

2007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과 함께하는 제4회 서산간월도마라톤 대회가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간월도-천수만 주유소간 해안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일보사와 서산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도,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교육청, 안면도넷이 후원한 서산간월도마라톤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충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300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축제분위기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국에서 모여든 건각들과 가족들은 가창오리 등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천수만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마라톤을 즐겨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챙기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 김종렬 대전일보 사장은 “서산간월도마라톤대회는 건강을 챙기며 가을의 바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건강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간월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 철새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즐기며 가슴 속에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하프 부문에서는 윤삼훈씨(48·천안마라톤클럽)와 송미숙씨(39·전북 군산시)가 1시간17분33초31, 1시간27분41초61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10㎞ 부문에서는 이용희씨(38·수원 기아자동차)와 윤은주씨가 남녀 정상을 밟았으며 최진모씨(46·홍성소방서)와 이미나양(15·광천여중)은 5㎞ 부문에서 1위로 골인했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엄찬섭씨(45·충남 홍성군)가 휠체어 분야에서 가장 먼저 결승테이프를 끊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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