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만들기등 체험행사도

[鎭川]진천 종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토이 스토어-겨울이야기특별전’을 갖는다.

특별전은 곰돌이의 입원생활 등 설치작품 12점과 전시 글 및 안내 패널로 구성돼 한 작가의 작품과 연결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관람자가 그 이야기를 함께 꾸며가는 형식으로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체험행사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도장만들기, 양모펠트 지갑,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종박물관 관계자는 “장난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순수함과 추억을 다시 회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연말연시 가족이 함께 선물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吳仁根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