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제3회 사랑과 희망의 한마당축제’를 12일 오전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랑과 희망의 한마당축제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 정신장애인과 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는 기념식을 2부는 댄스, 탈춤공연 파워워킹, 리듬체조, 정신장애인 체험수기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우와 가족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한마당 화합의 시간이 됐다.

또한 보컬그룹 공연, 119소방대 응급환자 후송시연과 그동안 군 보건소에서 운영해온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에 대한 영상물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鎭川=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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