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박람회서 행자부장관상 수상
특히 이번 지역혁신박람회에서는 진천군의 ‘덕산꿀수박명품화추진’이 성공사례로 발표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덕산꿀수박명품화’는 덕산수박작목회(회장 정회복)가 주축이 돼 지난 94년 7개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해 95년 수박작목반 구성, 97년부터 수박작목회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에 수박대학 운영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선진재배기술을 습득했다.
이후 덕산수박작목회는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규격화 표준화를 이루었고 작목회를 중심으로 자재 공동구입, 공동선별, 공동계산이 이루지고 있으며, 2001년부터 각종 농산물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선진운영시스템 구축과 행정지원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명품수박으로 알려지고 있다. <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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