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의학(연)이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학 연구개발(R&D) 육성 정책 및 최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세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에는 중국, 인도, 호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의 전통의학 전문연구자 및 정책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참석, 각국의 연구개발 현황 및 국가 정책을 발표하게 된다.
이형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개원 이래 구축해 온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 모아 양자 간 협력을 보다 활성화 하고, 전통의약 다자간 협력 활동을 도출할 수 있는 첫 협의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崔在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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