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인과 청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

충남벤처협회가 진행한 `희망이음 지원사업-지역우수기업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사진=충남벤처협회 제공
충남벤처협회가 진행한 `희망이음 지원사업-지역우수기업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사진=충남벤처협회 제공
[천안]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까지 추진한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지원` 사업은 충남도 내 우수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년 지역 기업 인식개선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맡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기관, 충남벤처협회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했다.

충남벤처협회는 도내 37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4개 업체(49명),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기업설명회 19개 업체(48명), 21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천안공업고등학교 외 10개 특성화고등학교)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직 예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벤처·중견기업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멘토링(4회, 목표 100% 달성, 40명)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 취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 지역 안착에 노력하기도 했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모션그래픽 창업 캡스톤 디자인`, `지능협응용SW캡스톤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기업애로 해결 프로젝트 대학지원 사업에 5개 팀(15명)을 참여시키기도 했다.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은 "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사업`의 현장 노하우를 활용해 2022년 `희망 이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구인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 모두가 원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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