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7일 의회에서 열린 제73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7일 의회에서 열린 제73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 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면 교통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 "학교와 공동주택 등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가 인접해 있는 경우, 시민들이 교통소음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소음 해결 방안으로 △저소음 포장과 과속방지 시설 설치 △소음이 크지 않은 전기자동차 및 전기 이륜차 확대 △현지 여건에 맞는 방음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박우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