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 41기로 1993년 4월에 경위로 임용됐다. 충북청 수사과 강력계장, 충남 세종경찰서장, 충북청 정보과장, 충북 청원경찰서장, 충북청 수사부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심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소리를 새겨듣고, 묻는 말에 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여 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