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이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 ,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조사 및 의견 반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지도사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중등), 청소년전용공간(청춘1318), 지역연계 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책울림 도서공간 운영 등 공주시 청소년시설로서 왕성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