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 보건소 등에 1000여 박스 지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6일 소방·의료진을 위한 응원키트를 대전유성소방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6일 소방·의료진을 위한 응원키트를 대전유성소방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소방구급대원과 보건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옐로박스` 연말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면역기능보조제와 비타보조식품, 핫팩 등으로 구성돼 있는 `옐로박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구원에서 새롭게 추진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유성소방서와 대전 지역구 보건소 5곳에 자체구성한 응원키트 1000여 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은 "옐로박스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롯이 헌신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라며 "코로나 안전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정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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