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예산군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예산군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예산군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예산]예산군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4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 쌓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 제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링공 저링공 △Gloria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추사챔버앙상블, 멘소울즈의 특별출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립합창단장 이용붕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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