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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우재 전승기념관에 '무궁화동산' 조성

2021-10-21 기사
편집 2021-10-21 15:10:32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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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
총 사업비 1억 들여 내년 6월쯤 완공

첨부사진1감우재 충혼탑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음성읍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세운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이 공모한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 원(국·도비 6500만 원)을 들여 음성읍 소여리 897번지 일원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5100㎡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산림청의 평가에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무궁화 3000본을 식재하고 안내판,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감우재 전승기념관에 전승비·공적비·충혼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감우재 전승기념관의 설립 취지를 살리고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선정으로 백야자연휴양림에도 무궁화동산을 마련한 바 있으며, 해마다 광복절을 즈음한 계절에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움을 연출해 방문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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